[뉴스메이커] "철창 싸움 준비" vs "위치 보내라" 머스크 대 저커버그 주짓수 대결?<br /><br />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입니다.<br /><br />테슬라 CEO 일론머스크와 메타플랫폼 CEO 마크 저커버그의 '정면승부' 가능성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두 사람의 대결 종목.<br /><br />다름 아닌 주.짓.수인데요.<br /><br />세계적인 두 CEO의 격투기 대결.<br /><br />저커버그와 머스크의 주짓수 스승이 같은 인물이라고 알려지면서 관심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과연 두 사람의 대결 성사될 수 있을까요? 오늘의 에서 알아봅니다.<br /><br />시작은 저커버그의 메타가 머스크의 트위터 대항마로 출시 예정인 SNS '스레즈'였습니다.<br /><br />두 사람은 이걸 두고 기 싸움을 벌였고요.<br /><br />머스크가 먼저 "나는 철창 싸움을 할 준비가 돼 있다"라면서 주짓수 대결에 운을 띄웠습니다.<br /><br />여기에 저커버그는 "위치를 보내라"라고 응수했고 머스크는 "진짜라면 해야지. 라스베이거스 옥타곤"이라고 대답하면서 두 사람 간의'기 싸움'이 '현실 격투' 가능성으로 옮겨갔습니다.<br /><br />운명의 장난일까요?<br /><br />이 둘의 주짓수 스승은 같은 사람입니다.<br /><br />바로, MIT에서 AI를 연구하는 렉스 프리드먼인데요.<br /><br />그는 15년 이상 주짓수를 해온 검은띠 보유자입니다.<br /><br />프리드먼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커버그와 훈련하는 동영상, 머스크와 훈련하는 사진을 각각 올렸는데요.<br /><br />한 스승 밑에서 훈련하는 두 CEO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대결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옵니다.<br /><br />두 사람이 대결을 펼친다면 승리자는 누가 될까요?<br /><br />저커버그는 이미 아마추어 주짓수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었고요.<br /><br />머스크는 올해 51세, 저커버그는 39세입니다.<br /><br />그러니까, 나이나 경력으로 보면 저커버그가 우세한 상황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190cm 가까이 되는 머스크의 체급을 생각하면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는 대결인데요.<br /><br />실제로 두 사람이 주짓수 대결을 한다면 그 규모는 격투기 역사상 최대가 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.<br /><br />흥행 수입만 최대 10억 달러, 약 1조 3천억 원이 예상되는데요.<br /><br />두 CEO의 자존심을 건 1조 원짜리 대결, 과연 성사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지금까지 '뉴스메이커'였습니다.<br /><br />#머스크 #저커버그 #주짓수 #옥타곤 #격투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